학창시절부터 줄곧 앞자리에 앉는 경우가 많았기에뒤에서 보면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는 듯 끄덕거리며열심히 공부하는 걸로 보인 적이 꽤 있었더랬지'끄덕'에 획 몇개만 더하면 전혀 다른 '꾸벅'이 된다비슷하게 생긴 단어인데 참 달라 _