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년 9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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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흘 길 하루도 아니 가서.
2012년 09월 03일 오후 05:09

아직도 사람 속을 알지 못하겠다. 덕분에 나는 자주 허둥거린다. 당신이 투명했으면 좋겠다. 당신은 반 밖에 남지 않았을까 아니면 반이나 남았을까와 같이, 내게 따라줄 마음의 양이 얼마큼인지, 여길 수라도 있게.
Pierre Bonnard, Bust in profile, red background (study), 1920, Oil on canvas, 46 x 52 cm, Courtesy Brett Whiteley Studio and the Art Gallery Society of New South Wales, Sydney, Australia.